포토이즈 롯데마트 사상점

가장 젊은 포토이즈에 방문했다. 바로 포토이즈 롯데마트 사상점이 바로 그곳이다. 26살의 젊은 패기로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신 이성호 소장을 만나보았다.

안녕하세요. 포토이즈 LM 사상점을 운영하는 26살 이성호 입니다. 소장님들 중 막내가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 지인분이 사진관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평소에 사진을 좋아하던 중에 좋은 기회가 있어 이 곳 포토이즈 LM 사상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포토이즈의 가장 큰 비중은 스마트폰 사진인화입니다. 와이파이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는 장비를 일찌감치 도입하였습니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보다 큰 모니터를 통해 보실 때 사진을 인화하는 비율이 높더라구요. 고객이 편하게 사진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사진인화량을 늘리는데 가장 큰 역활을 한 것 같아요.

아직 운영을 맡은지 오래되지 않아 매 순간이 소중한 것 같아요. 특별한 순간보다는, 고객들의 스마트폰 사진과 촬영 후 전달할 때 밝게 인사해주시면 힘든 하루에도 보람차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고객들의 가장 행복하고 밝은 모습을 오래도록 남겨드렸을 때의 뿌듯함은 사진관을 운영하신 사장님이라면 모두 아실 것 같아요.

항상 기본을 생각하고 있어요. 친절하게 응대하고 마음 편하게 대해드리면서 고객들께 저희 사진관을 알리고 있어요. 사실 경기가 오래도록 어렵다 보니 사진관 뿐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 분들이 어렵잖아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응대하면 고객분들이 저희 사진관을 많이 생각해 주시고 찾아와 주시는 것 같네요.

아직 26살에 경력도 그리 많지 않아 다른 사장님들께 뭐라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사장님들이 겪고 생각하는 어려움을 저 역시 느끼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계속 마음 속에 담아두면 하루하루가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런날이구나, 내일은 더 좋은 날이 올거야!'란 생각을 갖고 매장에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용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따를 것이라 생각해요. 전국에 계신 사장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