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통점 포토이즈

지난 6월 23일, 홈플러스 영통점을 방문하였다. 푸드코트 인근 에스컬레이터 길목에 위치한 포토이즈는 늘 손님으로 북적였다. 홈플러스 영통점 포토이즈를 운영하고 계신 이태우 소장님을 만나보았다.

안녕하세요. 증명사진을 예쁘게 잘 찍어주는 포토이즈 영통점 소장 이태우 입니다.

어려서부터 사진을 좋아했습니다. 늘 카메라를 손에 놓지 않고 들고다녔었죠.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한국후지필름과 연을 맺게 되었고, 이렇게 포토이즈 영통점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노하우라고 할 것 까지는 없어요. 그저 고객님께 미소로 다가가며 즐겁게 응대하지요. 또 일정 금액 이상을 인화하시면 사진확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렇게 되면  액자 같은 다른 상품까지 구매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구매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특별하게 기억나는 순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고객들이 인화된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면, 저도 덩달아 즐거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이런 매 순간 순간이 저의 사진관 운영에 있어 가장 보람찬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요즘, 어느 사진관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방문하시는 고객들은 늘 한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고객들이 꾸준하게 재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사진 한장을 뽑더라도 정성 되고 미소로 응대하고, 아까 말씀 드린대로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하는 것이 매출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게 아닐까요?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생각합니다. 디지털화 되면서 고객들이 사진을 인화하는 수량이 줄어들고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가 온거죠.
그렇지만, 고객들을 정성껏 응대하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좋은 날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포토이즈, 사진관 사장님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