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무더웠던 7월 4일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광주를 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이번 7월의 점포소식지 취재를 위해서입니다. 서울역은 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광주 송정역으로 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했고, 시원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예정된 시간에 광주 송정역에 도착하였고, 기다리고 있는 정춘만 대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수한 사투리로 맞이해 주셨고, 평소에 목소리로만 뵀던 탓에 반갑게 인사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이번 달은 홈플러스 광주 하남점의 후지필름 사진관, 하나로클럽 광주점에 있는 FDI 포토샵을 취재하였습니다. 홈플러스 광주 하남점은 인근에 주거지역이 없어서 마트가 한산했다고 합니다. 최근 주거지역이 들어서고 있어 방문 고객은 늘고 있지만, 사진관 위치가 마트 안쪽에 있어 고객들이 찾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방문하신 고객들의 마음에 드는 사진을 통해 점차 점차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로클럽 광주점에 있는 FDI 포토샵은 마트 특성상 중, 장년층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사진관을 운영한 경력은 짧지만, 서비스업에 20여 년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취재한 두 점포 모두 사진과 관련된 경력은 다소 짧지만 친절한 응대로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FUJIFILM family-후지필름 패밀리’ 는 한국후지필름 본사와 각 지점의 영업사원이 직접 추천한 점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취재하는 점포의  점주님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사진관을 운영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점주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