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월요일, 짧았던 연휴의 마지막 날에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달 점포 취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서울역은 연휴를 즐기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붐볐고, 기차는 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일찍 내려가, 잠시나마 부산의 정취를 느낄 설렘에 마음만큼은 여유로웠습니다. 해가 질 무렵 도착하여 지인과 만나 부산의 어느 식당에서 회포를 풀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부산지점의 정중원 대리를 만나 취재할 점포를 향했습니다.

이번 달 취재 점포는 포토이즈 홈플러스 정관점과 손 스튜디오입니다. 포토이즈 홈플러스 정관점 (이하 HP정관점)은 신도시 정관에 위치하여 신혼부부와 젊은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손 스튜디오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에 있습니다. 두 점포 모두 개성이 강하고 특성 있는 점포지만, 취재하면서 점주분들의 열정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FUJIFILM family-후지필름 패밀리’ 는 한국후지필름 본사와 각 지점의 영업사원이 직접 추천한 점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취재하는 점포의  점주님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사진관을 운영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점주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